쓰레기가 가득한 우물에서 나온 물이 '유명 생수'로 둔갑해 베이징(北京) 시내에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

'가짜 생수'를 만들어 팔아온 이른바 '흑수공장'(黑水廠) 6곳이 적발되었는데 이들은 베이징 교외 등에 취수시설 등을 설치해 지하수를 길어올린 뒤 이 물을 유명 생수로 속여 일반가정과 기관, 학교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특히 적발된 업체 중에는 쓰레기가 가득한 우물에 취수관을 설치한 곳도 있었는데 하루 최대 1천 통씩 공급된 이 물은 소독도 거치지 않았다고 합니다.

몇 년 전부터 가짜 생수에 대한 말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그 때는 수돗물을 생수로 속여 팔았었는데 이번 경우는 정도가 지나치군요.

중국인들도 식품은 한국산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. 한국산은 비싸지만 안전하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.

과연 내가 먹을 물이라면 저렇게 했을까요? 이런 기사가 날 때마다 심장이 철렁하네요.

 

출처 :  연합뉴스

by tinayo 2015. 6. 1. 16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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